콘텐츠 내 제휴 링크를 통해 결제가 이루어질 경우, 이용자에게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저희는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CasinoBeats는 모든 추천 콘텐츠가 정확성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토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편집 정책을 참조해 주세요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갖춘 인천 영종도 소재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일본 간사이 지역 오사카에 고객 전용 사무소를 새롭게 열었다. 이번 개소는 일본 현지 고객 서비스 강화와 VIP 고객 유치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첸 시(Chen Si) 인스파이어 리조트 대표는 일본어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간사이 지역에서의 비즈니스 확장과 일본 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담아 오사카 사무소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전략적 확장을 통해 일본 VIP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심화하고, 이들에게 끊김 없는 세계 수준의 리조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스파이어는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 리조트로, 당초 미국 모히건 트라이벌 게이밍 당국(Mohegan Tribal Gaming Authority)에 의해 개발 및 운영되어 왔다. 올해 2월, 미국 사모펀드 베인캐피털(Bain Capital)이 인스파이어 운영권을 인수한 이후에도 첸 시 대표는 기존과 같이 리조트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첸 대표는 이번 오사카 사무소 개소와 관련해 “베인캐피털의 새로운 소유 체제 하에서 인스파이어는 시설과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일본 고객 여러분께서 인스파이어에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오사카 사무소 방문 또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 및 특별 프로모션 관련 문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고객 체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설 투자와 콘텐츠를 이어가고 있다. 리조트 내 유리 돔 구조의 수영장 스플래시 베이(Splash Bay)는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3월 28일 재개장했으며, 최신 건강·뷰티 시설을 갖춘 첨단 메디컬 센터도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는 야외 공연장 디스커버리 파크(Discovery Park)에서 세계적인 K-팝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2025 위버스 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이 개최될 예정으로, 음악 팬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오사카는 일본 최초의 통합형 리조트(IR) 개발지로 선정된 지역으로, 약 1조 2,700억 엔(약 86억 달러) 규모의 MGM 오사카 프로젝트가 2030년 말 개장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인스파이어의 이번 오사카 진출은 이러한 일본 카지노 산업의 움직임과도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