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내 제휴 링크를 통해 결제가 이루어질 경우, 이용자에게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저희는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CasinoBeats는 모든 추천 콘텐츠가 정확성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토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편집 정책을 참조해 주세요
미국의 급성장 중인 스포츠 게임 회사 언더독 판타지(Underdog Fantasy)가 글로벌 e스포츠 토너먼트 주최사 블라스트(BLAST)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e스포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양사는 2025년 예정된 주요 BLAST 이벤트 3곳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언더독은 ▲BLAST.tv 오스틴 메이저 ▲BLAST 프리미어 라이벌즈 ▲BLAST 프리미어 리스본 오픈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방송과 현장에 녹아드는 언더독 브랜드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비공개이나, 언더독의 브랜드는 영어 중계 방송과 경기장 내외의 디지털·피지컬 자산에 노출될 예정이다. 또한 북미 팬들을 위한 BLAST.tv 미니게임에도 언더독이 통합되어, 팬들과의 새로운 접점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BLAST는 공식 SNS(X)를 통해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오스틴 무디 센터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이벤트 기간 중 언더독 팬들을 위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BLAST와 언더독, 상호 시너지 기대
레오 매틀록 BLAST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스포츠 게임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해온 언더독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매진 사례를 기록한 오스틴 메이저를 앞두고 팬 경험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언더독의 파트너십 디렉터 잭 파웰(Zach Powell)은 “언더독은 첫 오프라인 e스포츠 토너먼트에서 새로운 팬층과 만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향후 몇 달간 이어질 다양한 BLAST 이벤트에서 팬들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판타지 게임, e스포츠 팬 참여의 새로운 수단
언더독은 2020년 설립된 스포츠 판타지 및 베팅 플랫폼으로, 디스크 골프와 같은 틈새 스포츠에도 빠르게 대응하며 혁신적인 시장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그들이 리스본에서 열린 BLAST 프리미어 오픈 시즌 1을 통해 처음 등장한 데 이어, 리그 오브 레전드나 도타2 등 기존 e스포츠 리그에서 판타지 게임이 팬 참여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 흐름을 반영한 행보다.
BLAST는 오는 시즌 1 ‘프리미어 라이벌즈’에서 카운터 스트라이크 최강팀 8개가 총상금 35만 달러(약 4억 8,000만 원)를 두고 격돌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