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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4월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361억7,000만 원의 카지노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는 지난 3월 매출에 대비하여 12.7% 감소한 수치다.

4월 매출 가운데 테이블 게임 매출은 약 328억6,000만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7% 증가했지만 전월보다는 14.5% 감소했다. 슬롯머신과 기계 게임에서의 매출은 33억2,000만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0.3%, 전월 대비 10.5% 증가한 수치다.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카지노 매출은 총 1,444억2,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고객이 게임 칩 구매에 지출한 총액인 ‘드롭(Drop)’은 약 1조1,1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9.9% 감소했다.

세븐럭 카지노
이미지 출처: 7luck.com

GKL은 현재 세븐럭(Seven Luck) 브랜드로 운영되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3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에 2곳(강남 포함), 부산에 1곳이 위치해 있다. 이 회사는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과 연계되어 있다.

한편, GKL은 최근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와 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로봇을 도입해 ‘스마트 카지노’ 구현에 나섰다. 이번 협력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융합형 로봇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로봇은 세븐럭 카지노 3곳에서 게임 칩과 카드를 운반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GKL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카지노 운영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 지훈
김 지훈

본 작가는 카지노 및 스포츠 베팅 분야의 전문가로, Playtech에서 마케터로 근무하며 게임 디자인에도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10년 이상 카지노 업계에 몸담으며 카피라이팅 및 에디팅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할...